(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와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와 함께 추진 중인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헴프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고부가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모집 중이다.
안동소재 헴프의 사업화를 추진·준비 중인 기업으로 안동지역 소재지를 둔 기업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관기관 경북테크노파크는 ▲상품 맞춤형 패키지 지원(4건) ▲상품기획(4건) ▲포장 및 디자인(11건) ▲홍보마케팅(11건) ▲전시박람회 참가(5건) 등을 제공한다.
참여기관인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시제품 제작(7건) ▲제품개발 및 고급화(3건) ▲지적재산권(5건) ▲시험분석(10건) ▲인증(1건) ▲헴프소재의 고부가제품화(4건) 등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기업 자부담 10% 별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경상북도청, 안동시청,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추진으로 안동지역의 특화 산업인 대마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고부가제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헴프자원의 상품화 기술 지원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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