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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5일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2025년 상반기 국가유산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유산 안전경비원, 문화유산 관리인, 소방관리 전문가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전 과정에 성실히 임하며 재난 대응 역량 향상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국가유산 반출 훈련, 소방시설 활용 실습, 위험물 통제 요령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최근 국가유산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예천군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국가유산 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체계적인 국가유산 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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