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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 공원 조성 개장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5-16 18:45 KRX7
#예천군 #폐철도 부지 #옛 철둑길 공원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맨발걷기 명소

마사토 맨발길, 지압로 등 산책로 조성, 광장, 정원, 주차장 등 편의시설 설치

NSP통신-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공원 조성 개장, 연장 1.2km 마사토 맨발길 등 산책로, 경관 조명, 바닥분수 등 조성 (사진 = 예천군)
예천군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공원 조성 개장, 연장 1.2km 마사토 맨발길 등 산책로, 경관 조명, 바닥분수 등 조성 (사진 = 예천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로 인해 이전한 경북선(예천~어등간) 폐철도 부지에 ‘옛 철둑길’을 조성해 개장했다.

예천군은 연장 1.2km, 면적 2만7000㎡ 규모의 공원에 마사토 맨발길, 지압로 등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광장, 정원, 세족장 및 먼지 털이기, 화장실, 주차장 등 다양한 휴게․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이식과 기증으로 사업비를 절감하면서도 다양한 조경식재를 통해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

NSP통신-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해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진 = 예천군)
낮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을 함께 설치해 퇴근 후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이 야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으로 만들었다. (사진 = 예천군)

이 외에도 바닥분수, 물길쉼터, 시니어놀이터 등 전 연령층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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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는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옛 철둑길이 예천군의 대표 맨발길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남산공원, 개심원과 연계하여 원도심 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024년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공유지 사용 협의를 통해 약 25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예천 예누리길 조성사업’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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