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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베트남 출신 도 옥 루이엔 교수 ‘홍보대사’ 위촉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8-07 15:42 KRX7
#봉화군 #베트남 #도 옥 루이엔 교수 #홍보대사 위촉 #K-베트남밸리 프로젝트

봉화군 홍보, 베트남 이주민 유치 확대, 이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 활동

NSP통신-봉화군 베트남 출신 도 옥 루이엔 교수 홍보대사로 위촉,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 봉화군 홍보대사로 활동 (사진 = 봉화군)
봉화군 베트남 출신 도 옥 루이엔 교수 홍보대사로 위촉,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 봉화군 홍보대사로 활동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6일 베트남 출신의 도 옥 루이엔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2027년 8월 5일까지 2년간이다.

도 옥 루이엔 교수는 베트남 호찌민 인문사회과학대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국어교육 석사, 연세대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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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트남 이주민들의 경제적 자림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푸자민 공동체 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위촉은 봉화군의 핵심 전략사업인 K-베트남밸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루이엔 교수는 홍보대사로서 봉화군 홍보, 베트남 이주민 유치 확대, 이주민 정착 지원 프로그램 개발, 창업 지원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푸자민 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주민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봉화군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루이엔 교수는 향후 봉화군의 매력과 정책을 국내외에 알리고, 베트남 이주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K-베트남밸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도 옥 루이엔 교수의 풍부한 학문적 역량과 현장 경험을 통해 봉화군과 베트남 이주민 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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