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방치형 RPG 신작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의 국내 정식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
그라비티는 오는 8월 28일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를 국내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
이는 그라비티에서 론칭했던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 등 방치형 RPG 계보를 잇는 신작으로 지난 7월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과 함께 세계관부터 직업, 주요 특징을 공개한 바 있다.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는 세계의 종말 이후 수천 년이 지난 혼란한 시대를 배경으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담았으며 세로형 화면과 자동 전투로 유저 편의성을 강화했다.
메인캐릭터는 직업 변경 시스템을 통해 모험 전략에 따라 자유자재로 전직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돌파하는 과정에서 동료 캐릭터를 해금, 최대 4명의 팀 구성으로 다양한 팀 조합이 가능하다.
또 약탈 콘텐츠는 상대 필드에 침입해 필요한 자원을 가져오거나 상대가 점령한 자리를 쟁탈하는 방식으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라비티는 정식 론칭 전까지 국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공식 사전 예약 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라운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다.
그라비티 선상웅 라그나로크 아이들 어드벤처 PLUS 사업 PM은 “이번 타이틀은 기존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방치형 RPG로 직업 변경 시스템, 약탈 콘텐츠 등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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