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에 ‘피오나’ 개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우선 피오나 외형과 유틸리티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피오나 외형 개선은 오랜 시간 전장을 누벼온 용병 피오나의 서사와 삶을 반영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수많은 전투를 이겨내며 성장해 온 피오나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디테일로 희미한 흉터를 더한 한편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부각하는 신규 헤어스타일을 추가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액티브: 타운트’ 스킬에 신규 상태 효과 ‘응징’을 추가했다. 응징은 획득 시 단계별로 최종 대미지를 3%씩 증가시키며, 최대 5단계 누적 시 총 15%까지 상승한다.
타운트에 성공하면 즉시 1단계 응징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타운트 효과가 유지되는 동안 방패 흘리기 성공 시마다 한 단계씩 상승한다. 라지실드를 착용한 상태에서 스티그마 해머로 적을 명중시키면 타운트와 응징의 지속 시간이 각각 5초씩, 최대 4회까지 중첩돼 총 20초까지 늘어난다.
특히 버프가 유지되는 동안 스티그마 해머 명중 시 SP 100을 회복할 수 있어 반복적인 SP 수급이 가능하다.
더불어 액티브: 타운트 스킬의 사용 조건을 기존 일반 레이드 사용 가능에서 모든 전투에서 사용 가능으로 변경해 다양한 전투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중 도약 후 바닥을 내려쳐 적을 타격함과 동시에 몬스터의 시선을 일정 시간 끄는 신규 스킬 액티브: 타운트 스트라이크도 추가됐다.
또 롱소드 아마란스 킥의 추가 공격 프레임과 스태미나 소모량을 줄이고, 추가 공격 적중 시 회복 효과를 SP50에서 스태미나 50으로 변경했다.
아이비 스위퍼의 대미지를 기존 대비 7% 상향했으며, 적중시 더 이상 스태미나를 회복하지 않도록 개편했다.
액티브: 방패 강화 이후 사용하는 카운터 공격 대미지는 기존 대비 6% 상향 조정했다.
이외 벨라, 허크-그레이트 소드, 레티, 이비-스태프, 델리아 등 다수 캐릭터의 개선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넥슨은 이번 개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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