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을 맞아 13일 경산캠퍼스 국제관 조리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설맞이 떡국 나눔 및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알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유학생 간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날 대표 음식인 떡국과 식혜 100인분이 준비됐으며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떡국을 함께 나누며 한국의 명절과 음식 문화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주마니요조프 디누르벡(우즈베키스탄, 한국어교육전공) 학생은 “설날에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친구들과 떡국을 맛있게 먹었다”며 “가족과 떨어져 있지만 학교에서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설 명절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이 즐거운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대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역량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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