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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포럼 창립총회 성료…정송학 회장 ‘국정운영 적극지원’ 약속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2-27 18:05 KRD7
#공감포럼 #창립총회 #정송학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
NSP통신-정송학 공감포럼 초대회장이 사단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정송학 공감포럼 초대회장이 사단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이하 공감포럼)이 2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107개 공공기관 감사기구가 참여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날 공감포럼 정송학(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 초대회장은 “공감포럼 설립으로 공공기관의 정상화와 방만 경영 근절 등 현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추진동력을 갖추게 돼 기쁘다”며 “향후 정부의 국정운영에 적극 동참,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사단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사단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에서 축사하고 있다.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도 축사에서 “공감포럼 출범을 계기로 감사원과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가 공공기관의 혁신을 위해 지혜를 모으고, 별도 노사합의 등에 따른 인건비 방만 집행, 사업타당성이 없는 사업추진으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 등 공공기관의 문제점을 혁파하는 데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공감포럼은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각 기관 감사가 제2의 CEO로서 조직의 경영목표 달성을 견인하는 동시에 경영진을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NSP통신-사단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에 참석한 107개 공공기관 감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단법인 공공기관 감사포럼에 참석한 107개 공공기관 감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정송학 공감포럼 회장을 비롯해 김영호 감사원 사무총장, 변중석 한국감사협회장, 안홍렬 공감포럼 부회장,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160여명이 참석했고 국회 회기로 참석이 어려운 정의화 국회의장과 ‘국민권익의 날’ 행사로 참석하지 못한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은 각각 축사와 화환을 통해 공감포럼 설립을 축하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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