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남수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6,7일 양일간 나주지역을 순회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신의원이 농업과 농민, 서민을 위해 치열하게 벌였던 지난 7개월의 19대 국회 의정활동과 민원 처리사항을 비롯한 지역활동을 동영상과 함께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주민들과 함께 각종 정책과 민생현안, 지역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신의원은 의정보고에서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벼이삭도열병을 최초로 농업재해로 인정받게 하고, 배 값 하락에 따른 생산농가들의 피해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과 농민을 위한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보고한다.
아울러 당내에 전국농어민위원회 신설을 제안해 관철시킨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 활동, 학계·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개헌 등의 중앙정치 활동도 주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신 의원은 “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나주시민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 내용을 상세하게 말씀드리고 소통하는 보고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 지역발전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강인규 나주시장, 홍철식 나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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