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국회에서 대한민국 독도홍보대사이자 법인 고문인 가수 정광태교수와 함께 신임 고문 및 독도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정병국(전 문체부장관) 오영식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과 연임된 김태원 국회의원(새누리당 중앙위의장)이 길 이사장으로부터 고문 위촉패를 받았고 목민심서 작가 황인경. 개그맨 김창준씨등이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위촉패를 전달한 길 이사장은 “고문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분들은 평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가득한분들로 독도수호 활동에 큰 역할을 해 주실 훌륭한 분들이라 칭송하고 미쳐 선약으로 참석치 못한 임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재 독도사랑회는 경인일보 송광석 사장, 동국대 송일호 교수. 성균관대 김성주 교수. 조계종 부의장을 역임하신 법안스님. 그리운 금강산 노래 작곡가이신 최영섭 선생님. 재미방송인 자니윤. 전 해군제독 김일영.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가들이 임원으로 활동중이다.
이번에 고문으로 위촉된 오영식 국회의원은 “독도는 당연히 우리의 영토로 국민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섬라며 고문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위촉식 행사를 위해 참석한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 교수도 “독도활동을 한지 올해로 33년이 됐다”며 “세월이 흐른 만큼 국민모두가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사랑회는 제1회 mbc독도평화대상을 받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독도단체로 인정받고 있으며 광복70년이 되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제2회 독도탐방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최초 여성 33인이 울릉도-독도 수영종단 10주년 및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건립 1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라고 지적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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