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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PC MMORPG 파이널판타지14의 대규모 신규 확장팩 V6.0 ‘효월의 종언’을 출시했다.

5월 10일 진행한 V6.0 ‘효월의 종언’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와 함께 신규 직업 2종, 신규 도시, 필드, 신규 인스턴스 던전, 토벌전 등 신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먼저 V6.0 효월의 종언에서는 신생 에오르제아부터 이어온 하이델린-조디아크 편이 완결되는 메인 시나리오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신규 직업 리퍼와 현자를 추가했다. 양손 낫을 사용한 역동적인 공격이 특징인 리퍼는 ‘보이드’라는 이계로부터 아바타를 소환해 전투하는 스타일리시한 딜러다. 현자는 동료를 강한 공격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다수의 보호막 스킬을 보유한 힐러로 현학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마법을 강화시킨다.

이와 함께 학술 도시 ‘올드 샬레이안’, 교역 도시 ‘라자한’ 등 신규 도시를 비롯해 거대한 지하 공간 ‘라비린토스’, 마력을 머금은 거인석의 산지로 알려진 ‘사베네어 섬’, ‘효월의 종언’의 핵심 무대가 될 ‘비탄의 바다’ 등 신규 필드를 오픈했다.

더불어 비에라의 남성 종족 및 새로운 수인 아르카소다라족, 레포릿을 추가했다. 또 아니마, 메이거스 세 자매 등이 출현하는 신규 던전과 ‘하이델린-조디아크 편’을 종결 짓는 신규 토벌전을 선보였다.

이외 클래스와 직업의 최고 레벨을 기존 80에서 90으로 확장하고, 더욱 격렬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투 시스템을 새롭게 변경했다. 또 새로운 하우징 구역 지고천 거리와 트러스트 시스템에 용기사 에스티니앙을 추가하고, PC방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파이널판타지14 V6.0 ‘효월의 종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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