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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넷마블이 게임축제 지스타2022(이하 지스타) 넷마블관에서 선보일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비롯해 ▲아스달 연대기,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등 신작 4종을 선보인다.

넷마블관은 100부스 규모, 총 160여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구성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인기 투표, 승부 예측, 코스플레이, 스탬프 미션, 인플루언서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인기 웹툰으로 자리 잡은 ‘나 혼자만 레벨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웹툰 원작 IP 기반의 스토리 모드와 게이트 보스 처치 시간을 놓고 경쟁하는 타임어택 모드, 게이트 모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심리즈 방식의 오픈월드 MMORPG로 연맹 및 3개 세력 간의 갈등 및 협력 등을 그리고 있다. 넷마블은 스튜디오 드래곤과 함께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 공동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아스달 연대기의 서사를 체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3개 세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 ‘개척전’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TPS)과 MOBA(진지점령)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이 게임의 핵심 게임모드인 5:5 대전을 선보이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e스포츠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PC 게임으로 제작 중인 하이프스쿼드는 미래 도심에서 펼쳐지는 실시간 배틀로얄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유통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최대 60인(20스쿼드)이 동시에 경쟁해 우승을 차지하는 배틀로얄 모드와 두 팀으로 나뉘어 상대 진영을 폭탄으로 파괴하는 터치다운 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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