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이하 퓨처랩)가 주최하는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가 예매를 시작한다.
버닝비버 2022는 창작자들이 열정과 실험정신을 쏟아낸 인디게임을 다양한 전시, 컨퍼런스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페스티벌이다.
행사 기간 중 온/오프라인에서 약 150여개의 최신 인디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게임의 변천사를 경험할 수 있는 최초의 플레이어블 빌드 체험 전시 ‘Ver.0.0.1’도 선보인다.
컨퍼런스와 게임잼 등 인디게임과 그와 관련된 인디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프라인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가로수길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온라인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에서 내년 1월 15일까지 열린다. 버닝비버 2022 티켓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온라인 티켓 구매시 150여개 이상(오프라인 전시 게임 포함)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고, 컨퍼런스 비버콘 2022(1일차-12월 21일, 2일차-12월 22일)에도 참여할 수 있다. 비버콘 2022는 창작자 누구나 발표자로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다.
퓨처랩 백민정 상무는 “버닝비버 2022는 국내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열정적으로 만든 창작 결과물들을 만끽할 수 있고, 인디문화의 현주소를 체험해볼 수 있는 축제”라며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10여년간 지원해온 인디게임 창작자 생태계를 담아낸 축제로, 인디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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