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한국게임산업협회와 함께 ‘2025 플레이 펀앤굿(PLAY FUN&GOOD)’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포럼은 ‘팬(Fan)’과 ‘컨트리뷰션(Contribution)’의 합성어 ‘팬트리뷰션’을 주제로, 게임 IP·스타·인플루언서와 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공헌의 선한 영향력을 조명한다. 포럼은 지스타 2025 기간 중 내달 14일 오후 3시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정덕현 문화평론가를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 바다게임즈 임바다 대표, 비타콘 옥성아 대표, 샌드박스네트워크 창업자 겸 크리에이터 도티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희망스튜디오는 팬덤 기반 사회공헌 모델 ‘팬트리뷰션’이 게임 생태계에 정착하도록 지원해왔다. 비타콘과 진행한 스타 참여형 기부 챌린지 ‘러브온탑’ FUNding은 목표 대비 416%의 기부금이 모였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게임·콘텐츠·스타를 단순 소비 대상이 아닌 사회적 가치 창출의 파트너로 보는 팬덤 문화를 조명하는 자리”라며 “팬덤이 즐겁게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포럼 참가 신청은 11월 12일까지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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