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2025’ BTB관에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외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자사 대표 제품인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게임가드(nProtect GameGuard)’와 모바일 게임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 앱가드(nProtect AppGuard)’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전 세계 330여 개의 클라이언트를 보유한 대표 제품으로, 실행파일 암호화 툴 제공, 자체 암호화 알고리즘 기반 파일 보호, 메모리 변조 실시간 탐지 및 차단, 핵툴 차단, 서버 인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최근에는 휴대용 콘솔 스팀덱(SteamDeck) 환경에서도 실행 호환성을 확보했다.
또 다른 대표 제품 ‘엔프로텍트 앱가드’는 안티디버깅, 핵툴 및 결제 우회 탐지, 루팅 탐지, 앱 무결성 검증 등 기능을 제공하며, APK·AAB·iPA 파일 변조 및 재배포 공격에 대한 MOD 대응 기능을 강화했다. 리버스 엔지니어링 도구 ‘Frida’와 자동 루팅툴 ‘Magisk’에 대한 차단도 지원한다.
잉카인터넷 글로벌사업부 담당자는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전 세계 3억 유저에게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검증된 보안 솔루션”이라며 “지스타 기간 중 기업 관계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잉카인터넷 부스는 BTB관 H-101에 마련되며, 현장에서 제품 도입 관련 맞춤형 상담과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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