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저축은행 햇살론 취급↑…수도권·비주도권 여신 가중치 차등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서킷3 결승전에서 ‘FN 이스포츠(FN Esport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은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WDG 홍대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FN 이스포츠와 벌꿀오소리 두 팀이 7전 4선승제 방식으로 맞붙은 결과, FN 이스포츠가 4대 3으로 승리해 서킷2에 이어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결승전에서 FN 이스포츠는 마지막 세트 ‘포춘스타디움’에서 ‘건희’ 선수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팀은 상금 400만 원과 함께 11월 28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글로벌 대회 더 파이널스 그랜드 메이저 및 12월 6일 개최되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확보했다.
넥슨은 오는 11월 8일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을 가리는 와일드카드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ORF’와 ‘카돌가든’의 순위 결정전을 시작으로 ‘paradoxx’, ‘BSC’, ‘A.S’ 등 4개 팀이 맞붙으며, 상위 2팀이 최종 결승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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