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THE DARKNESS’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리니지M이 12월 3일 적용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전예약 보상과 함께 ‘TJ 쿠폰-스킬 합성’이 제공되며, 이용자는 12월 1일 저녁 9시부터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아데나로 ‘TJ 쿠폰 선물 상자’를 계정당 1회 구매할 수 있다.
암흑기사 클래스는 디멘션 블레이드, 보이드 필드(어벤져), 다크 웨이브 등 신규 스킬 추가와 칼립소, 도펠겡어 킹 등 기존 스킬 강화가 포함된 리부트를 진행하며, 12월 3일 저녁 6시부터 17일 오전 2시까지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암흑기사로 전환할 수 있다.
암흑룡 할파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월드 던전 ‘기억의 섬’이 추가되며, 기억의 수역 1구·2구와 할파스 레어 입구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신규 유일 등급 변신 카드 ‘해방된 할파스’와 희귀 등급 변신 카드를 활용하는 탐험형 콘텐츠 ‘용병 파견’도 도입돼, 파견단 조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일일 최대 15회까지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엔씨가 12월 3일 정기점검 후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오림의 흔적 시즌 13’과 데스 매치 콘텐츠 ‘투기장 시즌2’를 운영하며, 업데이트 하루 전인 12월 1일에는 공식 방송 ‘인사이드M - 기억의 섬’을 통해 개발진이 직접 업데이트 정보를 공개한다.
THE DARKNESS 사전예약은 12월 2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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