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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 이하 엔씨)가 PC 리듬액션 게임 ‘러브비트’에서 동아방송예술대학(DIMA)과 협력해 오리지널 음원 창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러브비트는 2008년 출시된 국내 캐주얼 리듬게임으로, 크레이지다이아몬드가 개발하고 엔씨가 퍼플(PURPLE)을 통해 PC 플랫폼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엔씨와 러브비트는 지난 8월 DIMA 학생을 대상으로 음원 창작 공모전을 열고 약 50일간 접수 기간을 거쳐 10월 20일 교수진과 개발사, 엔씨가 공동 심사를 통해 최종 10곡을 선정했다. 심사는 완성도, 곡 구성, 창의성과 독창성, 대중성, 보컬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종 선정된 10곡은 후반 작업을 거쳐 러브비트 게임 내 플레이 음악으로 추가되고 정식 앨범 형태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앨범 타이틀 곡은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용자 투표로 결정되며, 퍼플 라운지 러브비트 페이지 투표 수, 유튜브 채널 ‘FEVER TV’에 올라온 아티스트 영상 조회 수와 좋아요 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엔씨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DIMA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최종 선정된 10명의 아티스트 이름으로 학교에 커피와 간식을 전달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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