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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학산문화사서 ‘HAKSAN’으로 사명 변경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2-01 12:04 KRX7 R6
#학산 #학산문화사 #HAKSAN #사명변경 #종합콘텐츠기업

출판사에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정체성 재정립…새 미션·비전·CI 공개

NSP통신- (이미지 = 학산)
(이미지 = 학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학산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존 상호인 ‘학산문화사’ 대신 ‘HAKSAN(학산)’을 공식 브랜드명으로 채택하고, 미션·비전·핵심가치와 CI를 전면 리뉴얼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학산이 ‘출판 기반 기업’을 넘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개편이라는 설명이다.

학산은 1995년 창립 이후 ▲귀멸의 칼날 ▲진격의 거인 ▲체인소 맨 등 글로벌 인기작부터 ▲신의 물방울 ▲미스터 초밥왕과 같은 대중적 명작, ▲안녕 자두야 ▲용비불패, ▲웹툰 묵향 다크레이디 등 국내 창작 IP까지 다양한 작품군을 선보이며 성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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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CI는 만화, 아동, 캐릭터, 디지털 등 학산의 다양한 사업군이 하나의 이야기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담았다. 굵고 견고한 로고 형태는 신뢰와 품질을, 스프링처럼 전개된 ‘S’ 곡선은 창의성과 역동성, 미래로의 확장성을 상징한다.

여영아 학산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지난 3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30년을 향한 첫 걸음”이라며 “미래 콘텐츠 환경에 맞는 기업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학산은 이번 리브랜딩을 계기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적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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