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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귀농귀촌 교육 프로그램 중 화덕에 관한 교육에 집중하는 교육생들의 모습이다 (순창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라북도 순창군(황숙주 군수)이 수도권 거주자 중심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순창의 귀농정책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귀농인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해 수확체험을 하고 귀농정책설명과 선배귀농인 멘토의 진솔한 귀농 사례담이 진행돼 예비 귀농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황영수(53, 서울)씨는 “순창군의 귀농교육 만큼 다양한 교육을 보지 못했다”며 “난로, 화덕에 대한 적정기술교육은 농촌의 에너지 절감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큰 관심이 간다”고 전했다.

이수형 귀농귀촌지원센터장은 “내년도 더욱 심도 있는 귀농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jb@nspna.com, 김중연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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