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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이승우 군장대 총장이 14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 3층 대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6회 전북자동차 춘계포럼 및 공동의장 이·취임식에서 공동의장으로 취임했다.

전북자동차포럼은 산업계와 학계 인사로 2명의 대표를 선출해 공동의장체제로 운영돼 왔으며, 이날 학계인사로는 이승우 총장, 산업계 인사로는 김관규 타타대우상용차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 이성수 전북도 경제산업국장, 전라북도 상용차 및 특장차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 각 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승우 공동대표(군장대학교 총장)은 취임사에서"전북자동차포럼 공동의장을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그 책임감 또한 크다"며"전북자동차포럼이 학술적 세미나에서 벗어나 기업체 중심 체제로서의 전환 및 기업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 제시 및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자동차 관련 분야 기업들이 발전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동의장 취임식과 운영위원 및 전문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전북 상용차·특장차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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