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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구입비 15만원쓰고 18억 당첨, 로또 당첨자 화제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5-28 11:3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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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로또를 시작한 지 40일 만에 1등 18억원에 당첨된 여성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국내 유명 로또 포털 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644회 1등 18억 당첨자는 신희진(가명) 씨로 그녀는 “40일 만에 1등 당첨됐어요”라는 제목의 글을 해당 포털에 남겼다.

신 씨는 남편이 도벽이 있어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가정 경제를 책임져야 했던 그녀는 로또에 희망을 걸었다. 매주 가계부에 로또 구입비 2만5000원을 따로 분류해놔서 로또를 시작했으며 로또 구입을 잊지 않기 위해 로또 포털의 문자 제공 서비스를 신청해 꾸준히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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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로또를 시작한 지 40일, 로또를 시작한지 6주가 지났고 그녀의 인생은 드라마처럼 변했다. 644회 로또 추첨에서 1등 18억원에 당첨된 것이다.

그녀는 로또리치와의 인터뷰에서 한주에 2만5000원씩 6주, 총 15만원을 투자했는데 18억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하늘을 날아갈 듯이 기쁘고 좋았다”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운에 얼떨떨하고 고마운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 “우선 도벽이 있는 남편에게는 말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생활비, 아이 교육비, 노후 자금 통장 등으로 나눠서 목적에 맞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녀는“자신이 정말 운이 좋았다”며 “저의 당첨 행운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부럽습니다. 기운 받아갈게요”, “평소 행운이 좋은 편이셨나봐요”, “당첨 비결좀 알려주세요” 등의 의견을 남기며 신 씨를 축하했다.

한편 신 씨의 당첨으로 그녀가 이용했던 로또 포털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로또 포털 사이트 로또리치 로또 이용자들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또 포털로 1등 당첨자의 사연과 후기를 볼 수 있는 사이트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1등 당첨자 배출 후 문의 전화가 크게 증가했음을 알리며“특히 1등 당첨자가 이용했던 로또 예상번호 제공 서비스문의가 많이 온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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