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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한국코치협회(회장 김재우)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의 임직원과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3개월간 무료로 진행한 ‘프로보노 코칭(Probono Coaching, 공익코칭)’을 무사히 끝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보노 코칭은 코칭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해 코치협회가 의욕적으로 시작한 공익사업이다.

협회는 지난 3월 1차로 소속 코치 63명을 투입해 사회연대은행, 강동, 대방,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1인당 5회에 걸쳐 1대1 코칭을 실시해 이들의 자존감 고취와 심적 안정을 도움으로써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강용수 협회 부회장 겸 공익코치위원장은 “이번 프로보노 코칭 진행으로 코칭이 필요하지만 정작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에게 무료 코칭을 통해 사회에도 기여하고, 코칭 문화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던 것 같다”며 “결과가 좋았던 만큼 프로보노 코칭을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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