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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661회 당첨번호, ‘1등 당첨자, 평균 로또 구매 기간은?’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5-08-02 10:05 KRD7
#나눔로또 #로또 #661회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61회 나눔로또 추첨이 8월 1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61회 당첨번호는 '2, 3, 12, 20, 27, 38, 보너스 40’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 17억1302만5547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63명으로 각 3625만4509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이번 로또 661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2등 당첨번호 2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61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의 주인공은 유민호(가명), 김혜영(가명)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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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제 당첨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라며 “이들의 실제 구매가 확인 되는대로 로또리치 사이트를 통해 당첨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로또에서 올해 상반기 로또 1등 당첨자 195명 가운데 7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로또 1등 당첨자들 중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로또를 샀다는 당첨자(58%)가 절반이 넘었으며 10년 이상 복권을 샀다는 당첨자가 24%였다. 로또를 사기 시작한 게 1년이 넘지 않았다는 당첨자는 18%, 2년 이하라는 당첨자는 11%로 조사됐다.

설문결과 많은 로또 1등 당첨자들이 오랫동안 꾸준히 로또를 구매했다고 밝힌 것과 다르게 지난 659회 로또 1등 당첨자 신철호(가명) 씨는 로또를 시작한지 불과 7주 만에 로또 1등에 당첨 됐다고 밝혔다.

신 씨는 당첨직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로또리치에 가입하면서 동일한 번호로 2장 씩 로또를 구매했다고 밝혔는데 구매한 2장이 모두 1등에 당첨돼, 당첨금을 두 배로 받게 됐다. 이 같은 사연은 지난 21일 JTBC '뉴스룸'에서 방송되며 화제를 모았다.

로또리치는 올해에만 신 씨를 포함해 총 8명의 새로운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했다고 전했으며 이들의 당첨 인터뷰 영상과 후기, 당첨 영수증 등의 증빙자료를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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