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62회 나눔로또 추첨이 8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62회 당첨번호는 5, 6, 9, 11, 15, 37 보너스 26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16억 8973만 368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3명으로 각 5239만 4844원을 받는다.
로또 전문 포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로또 662회 로또 추첨 결과 해당 포털에서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1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으며 로또 662회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백정구(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종찬(가명) 씨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로또 1,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회원들의 구매가 확인 되는대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로또 포털에는 650회 1등 당첨자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650회 28억 당첨자 김소정(가명) 씨는 로또 당첨후기 게시판에 직접 글을 올렸다. 김 씨는 후기에서 “3년 전 우연히 누군가의 당첨 후기를 보고 희망을 갖고 로또리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라며 “3년 동안 매주 구입을 했고 3년이 조금 지난 지금 드디어 1등에 당첨이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동안 사는 것도 힘들고 우울한 일들이 많았지만 절대 희망은 버리지 않고 살았습니다”라며 “제 당첨 후기를 보고 희망을 갖는 사람들이 생기고 그 희망이 행운이 되어 돌아가길 기원합니다”라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자세한 내용은 로또리치(lottorich.c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로또리치는 국내 최초 로또 전문 포털로 현재까지 39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화제를 모았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