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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원 월드 풋볼, 어린이 건전한 놀이문화 확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0-23 14:52 KRD7
#쉐보레 #원 월드 풋볼 #어린이 #건전한 놀이문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원 월드 풋볼’ 5000개 국내 어린이에게 기증

NSP통신-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원 월드 풋볼을 하늘 높이 던지고 있는 모습.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원 월드 풋볼을 하늘 높이 던지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쉐보레(Chevrolet)와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One World Play Project)’는 지난 22일, 인천 보라매 아동센터에서 국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놀이 문화 확대를 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원 월드 풋볼(One World Futbol)’을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의 공식 스폰서인 쉐보레가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어린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쉐보레의 믿음과 가치를 전파하고 원 월드 풋볼과 함께 놀이가 필요한 지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된 것.

앞으로도 쉐보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역본부와 함께 각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전국 300곳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원 월드 풋볼 50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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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원 월드 풋볼을 하늘 높이 던지고 있는 모습.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원 월드 풋볼을 하늘 높이 던지고 있는 모습.

원 월드 풋볼은 지난 2006년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의 창립자 팀 야니건(Tim Jahnigen)이 TV를 통해 다르푸르(Darfur) 지역 난민 수용소 어린이들이 쓰레기를 노끈으로 묶어서 만든 축구공으로 뛰어 노는 모습을 보고 세계적으로 가혹한 환경을 가진 많은 곳의 어린이들을 위한 닳지 않고 사용될 수 있는 공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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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월드 풋볼은 반영구적으로 공기주입이 필요 없고 축구, 배구, 족구 등 거의 모든 공놀이에 이용할 수 있으며, 터지지 않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이상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또 일반 사용자들이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에서 원 월드 풋볼 하나를 사면 쉐보레가 하나를 기부하는 ‘Buy One, Give One’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기증 된다.

한편 원 월드 플레이 프로젝트의 창립 스폰서인 쉐보레는 지난 3년 동안 전쟁 피해지역, 난민 보호시설, 자연 재해지역 등 보다 도움이 필요한 나라 94개국(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 1백 50만 개의 원 월드 풋볼을 전달했으며, 약 4500만 명의 어린이들에게 직간접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9월에는 100만 번째의 공을 전달하고 글로벌 기록을 달성했으며 2018년까지 200만개의 원 월드 풋볼을 지구 곳곳에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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