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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15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개별주택 2만5941호와 공동주택 1만9790호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9년 정기분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장소는 시청 세정과와 종합민원과(세무민원창구), 읍면사무소·동주민센터 세무민원 담당창구다.

공동 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열람 과정은 주택 가격을 결정 공시하기 이전에 소유자와 법률상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주택평가 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가격)은 정읍시의 개별주택가격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1428호의 주택을 표준주택으로 선정됐다.

2019년 1월 1일 기준으로 한국감정원에서 표준주택을 감정평가한 후 그 표준주택과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해 표준주택가격과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과 읍면동에 비치돼 있는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정한 재심사 과정을 거쳐 적정성을 재검토 후 그 결과를 우편으로 재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세정과 과표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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