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익산시,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19-03-17 17:05 KRD7
#익산시 #지적측량 #기준점 #토지 경계 #GIS
NSP통신-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2019년 지적측량 기준점 일제조사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측량 기준점 5325점(지적삼각점 17점, 지적삼각보조점 110점, 지적도근점 5198점)으로 이달부터 9월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G03-8236672469

또한 도로, 구거, 인도 등에 설치된 지적기주점이 각종 도로굴착(포장), 상·하수도, 전기시설 공사 등으로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 및 관계기관이 공사 등을 시행할 때 사전 협의 요청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제조사 후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은 폐기처리하고 지적측량 시 기준점이 없어 측량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복구(재설치)를 통해 지적행정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적측량 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공간정보시스템)구축 및 각종 공사 등에 측량자료로 활용되고, 개인의 필지를 세부 측량할 때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익산시 종합민원과장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지적행정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