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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MPK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스페셜 메뉴를 앞세운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오픈했다.

미스터피자 압구정점 스페셜 메뉴 (MPK 제공)

새롭게 오픈한 압구정점은 기존 미스터피자 메뉴와 더불어 추가로 피자를 비롯해 샐러드, 파스타, 샌드위치 등 19여가지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기존의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들도 제공한다.

스페셜 메뉴로 트렌디한 피자 2종(플랫피자, 스푼피자), 쉐프파스타 3종(까르보나라, 토마토, 오리엔탈 치킨부추), 프레쉬 샐러드 3종 및 맥주 안주 3종의 메뉴가 준비됐다.

단품뿐 아니라 1만원대의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도 함께 내놓았다. 더불어 스푼 피자를 제외한 전 메뉴가 1만원 이하로 제공된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압구정점은 피자와 샐러드 바로 구성된 기존 매장 스타일에서 벗어나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며 “미스터피자가 새롭게 시도하는 콘셉트의 첫 매장으로 고객 반응을 살펴본 후 다른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압구정점 오픈을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해 ‘친구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3일까지 압구정점에 함께 가고 싶은 페이스북 친구를 골라 태그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트레비앙’ 시식권을 증정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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