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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15 오토모티브위크·튜닝카 경진대회’ 개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9-04 16: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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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국토부 여형구 차관이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국토부 여형구 차관이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KINTEX) 제 1전시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부의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과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국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토부가 주관해온 ‘튜닝카 경진대회’를 동시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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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킨텍스, 2015 오토모티브위크·튜닝카 경진대회 첫날 모습
킨텍스, ‘2015 오토모티브위크·튜닝카 경진대회’ 첫날 모습

킨텍스 제 1전시장 3홀 입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토부 여형구 차관, 유은혜 국회의원, 김태원 국회의원, 킨텍스 임창열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 1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본격적인 전시회 시작을 알렸다.

국토부 여형구 차관은 개회사에서 “자동차 산업이 국가경제를 견인하는 성장 동력이 되려면 자동차 생산은 물론 매매, 정비, 튜닝, 폐차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발전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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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련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경쟁력 제고의 장으로 발전 시키겠다”며 “자동차 튜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한 부정적인 튜닝문화를 개선하고 튜닝부품 업체의 육성을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자동차튜닝협회 부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국토부 김용석 국장(자동차기획단장)과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장형성 회장이 참석해 정부의 자동차 튜닝 정책 및 튜닝 문화 개선 방안을 브리핑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국토부 김용석 국장은 “정부는 튜닝, 정비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선진화와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내수시장 확대와 수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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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킨텍스, 2015 오토모티브위크·튜닝카 경진대회 첫날 모습
킨텍스, ‘2015 오토모티브위크·튜닝카 경진대회’ 첫날 모습

한편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 및 수리 설비, A/S 유지보수 관리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자동차 튜닝 및 부품, 업그레이드 커스텀 및 모터스포츠를 전문적으로 다룬 더 튜닝쇼(The Tuning Show), 캠핑카, 트레일러, 모터캐러반 등을 소개하는 오토 캠핑(Auto Camping) 까지 총 3개의 전시 섹션으로 구성됐다.

또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22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전시품목을 통해 기술력을 자랑하며 정비 섹션에서는 지알테크, 한솔엔지니어링, 마일레, CNAICO중국관, 정비기기협동조합, 석영기기가 주목할 곳이다.

튜닝 섹션은 슬램스탑, 에스에이피(진유타이어), 카프리텍, 와이드비전, 로를 통해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캠핑 섹션은 장커스텀, 태화정공, 밴텍디엔씨가 주목할 만한 전시부스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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