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충북대학교에서 특별한 강연을 가졌다.

권영찬은 이달 초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가 주관해 2학기 교양강좌 일환으로 진행되는 ‘명사특강’에 1주차 외부 강사로 초청돼 이 학교 개신문화관 1층에서 이 학교 3백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20분간 강연을 펼쳤다.

이 날 권영찬의 강연은 충북대가 개신중점강좌로 지난 2004년부터 하나의 교과목으로 개설돼 매주 사회 각계의 저명 인사들을 초청해 갖고 있는 '21세기의 삶과 미래'에서 ‘지금, 여기부터 실천! 그게 바로 당신의 미래’라는 대주를 가지고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성공하면 내덕, 실패하면 남의 탓 △불행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이다 △나의 네비게이션은 어디를 가르키는가 등 4가지 소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권영찬은 특히 각 주제에서 젊은 세대들이 이뤄가야 할 미래와 그를 위해 넘어서야 하는 장애 극복에 대한 길을 자신의 삶을 빗대 제시해 큰 공감을 이끌었다.

한편 각 대학 초청강연자로 섭외 0순위에 오른 권영찬은 방송활동 외 대학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