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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강원 폐광지역 청소년에게 희망 전파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5-12-18 01:0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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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권영찬닷컴)
(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나가노올림픽 금메달과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6관왕에 오른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강원도 청소년 캠프에서 폐광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의 꿈을 일깨웠다.

김동성은 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랜드와 태백·삼척·영월·정선교육청이 후원해 지난달 19·20일, 24·25일, 이달 8·9일, 14·15일 총 4회에 걸쳐 열린 ‘폐광지역 청소년 희망 캠프’ 마지막 날에 올림픽 스타들과 함께 캠프를 방문해 강연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폐광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나는 오늘 대한민국 최고를 만난다’를 테마로 마련됐으며, 캠프 프로그램은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폐광지역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유망 직종을 선정해 해당 분야의 대한민국 최고 멘토를 초청해 매회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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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동성은 태백 장성여중, 정선 임계중, 영월 녹전중 등 폐광지역 소재 7개학교 1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고가 말하는 나의 꿈,나의 성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쳐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위해 정진하고 이룰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자신이 각고의 노력끝에 획득한 금메달을 청소년들의 목에 일일이 번갈아 걸어 주며 희망 동기를 부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빙상코치로, 해설가이자 방송인으로 활약중인 김동성은 현재 공중파와 종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강연전문 강사로 변신해 다양한 강연현장을 누비며 강연계 스타로 떠올라 주목을 끌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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