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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요거트, 겨울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관심UP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2-23 11: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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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단백질, 칼슘 등 우유 영양과 생유산균이 풍부하게 함유된 그릭요거트가 겨울 면역력 강화 식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SBS ‘좋은 아침’에서는 겨울철 장건강을 주제로 장 속 유익균을 높여 장 건강과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 그릭요거트를 소개했다.

NSP통신-SBS 좋은아침 방송장면 (일동후디스 제공)
SBS 좋은아침 방송장면 (일동후디스 제공)

그릭요거트는 그리스에서 전통적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어온 발효유로 인공첨가물 없이 건강한 원유와 유산균만으로 발효해 과일, 꿀 등과 함께 먹는 건강식이다.

2013년에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조찬 메뉴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올 가을부터는 미국 공립학교의 점심메뉴로 제공될 만큼 차세대 슈퍼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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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축발효한 그릭요거트는 우유보다 단백질, 칼슘 함량이 2배 높아 영양가치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널로 참가한 김시완(가정의학과 전문의) 원장은 “그릭요거트의 생산방식은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발효한 후 물(유청)을 빼내는 ‘여과방식’과 우유를 농축시킨 뒤 발효해 만드는 ‘농축방식’ 두 가지가 있다”며 “여과방식의 경우 유청을 빼는 과정에서 유청단백 약 35%, 유당 약 70%, 칼슘 약 65% 등의 영양 손실이 있는 반면 농축방식은 유청을 따로 분리하지 않기 때문에 단백직, 유당, 칼슘 등 우유 영양의 손실이 없어 영양가 측면에서 더 좋다”고 설명했다.

방송에 언급된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농축방식으로 만드는 제품은 2012년 국내 최초 그릭요거트인 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담아 발효시켰다.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 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의 유당 소화와 아침식사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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