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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FC 할아버지가 2015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청춘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KFC는 지난 30일 KFC 대학로점 앞에서 신메뉴 ‘보스버거’ 출시를 기념해 ‘허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30대 청춘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스 버거 1009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KFC 커넬샌더스 할아버지가 직접 한 명씩 안아주며 격려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지난 30일 KFC 대학로점 앞에서 신메뉴 보스버거 출시를 기념하는 '허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FC 제공)

KFC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많은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2030 세대를 응원하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이 시대의 청춘들이 도전과 열정을 품고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FC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보스 버거는 프리미엄 브리오쉬 번과 오리지널 치킨 필렛, 고다치즈, 양파 슬라이스, 양상추 등 다양한 재료가 풍성하게 담긴 프리미엄 버거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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