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대비↓…매매‧전세‧토지 모두↓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 증가를 위해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주변 상점가로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세 소상공인에 보탬을 주기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누리상품권의 개인현금 구매(월 30만원 한도)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확대해 한시적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우체국, 새마을금고, 온누리신협, 남원농협시지부, 전북은행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온누리상품권 44억원(1인당 5만1000원)을 구매해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25억원 판매를 목표로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와 유관기관, 기업체의 동참을 이끌어 침체된 지역경제와 실질적인 전통시장 살리기로 매출증가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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