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은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김수현, 유승호의 뒤를 잇는 새 광고 모델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쁘띠첼은 과일젤리, 스윗푸딩, 스윗롤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2030세대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쁘띠첼은 그동안 김수현(2012년~2014년)과 유승호(2015년) 등 당대에 가장 인기 있는 남성 배우를 광고 모델로 기용해 ‘여심’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아이오아이(I.O.I)를 통해 쁘띠첼의 주소비층인 20대 남녀 소비자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안에 TV 광고도 방영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I.O.I) 11명이 지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쁘띠첼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쁘띠첼이 소비자들에게 ‘달콤함’과 ‘부드러움’, ‘신선함’ 등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점을 보다 직접적으로 표현할 계획이다.
쁘띠첼은 ‘프로듀스 101' 방영 당시 멤버 일부를 활용해 간접광고(PPL)을 진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김병규 CJ제일제당 쁘띠첼팀 팀장은 “이번 광고 모델 기용은 국내 대표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과 국민들이 직접 선정해 선발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아이오아이(I.O.I) 11명이 지닌 각기 다른 매력이 쁘띠첼 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를 잘 전달해주고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아이(I.O.I)는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으로 프로그램에 출연한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시청자 투표로 최종 11명이 선발돼 오는 5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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