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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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던킨도너츠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녹을수록 더욱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레드큐브’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레드큐브는 붉은색 과육의 블러드 오렌지로 만든 레드 컬러의 아이스 큐브가 들어가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진한 상큼함을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던킨도너츠는 지난해 출시된 블루큐브의 인기에 힘입어 초코, 커피, 레드큐브 등 총 4가지 색상의 큐브 음료 라인업을 완성했다.
레드큐브는 화창한 해변가를 연상시키는 ‘레드 온 더 비치’와 상큼한 ‘레드 오렌지 에이드’ 2종으로 출시됐다. 레드온더 비치(3900원)는 레드큐브를 잘게 부숴 오렌지향 탄산음료와 함께 신선하게 즐기는 크러쉬 음료다. 레드 오렌지 에이드(4200원)는 레드큐브와 스퀴징 오렌지 과즙이 만나 더욱 짜릿한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큐브 음료의 첫 시리즈로 지난해 5월 ‘블루큐브’를 선보이며 출시 3달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블루큐브의 뒤를 이어 선보인 ‘초코큐브’와 ‘커피큐브’ 또한 얼음이 녹을수록 음료의 맛이 연해지는 단점을 보완하는 차별화된 음료로 현재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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