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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의원, “일월동 행복주택 예정대로 추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1-10 17:39 KRD7
#포항시 #박명재 #LH공사 #일우러동행복주택

LH공사 박상우 사장, 김정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게 확약 받아...

NSP통신- (박명재 의원실)
(박명재 의원실)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포항남구 일월동 지역에 추진해왔던 서민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금년 내에 착공될 예정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포항남·울릉)은 10일 “LH공사 박상우 사장과 김정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에게 직접 이에 대한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월동 행복주택'은 각종 부담금과 인입비, 공실률 등에 대한 우려로 그간 LH공사에서 유보적인 입장을 보여 왔지만 박 의원이 직접 확약을 받아냄으로써 건립에 탄력이 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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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이날 당사무소에서 LH공사 김정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을 만나 '일월동 행복주택'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급 확대 등으로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어서며 주택의 양적 부족현상이 전반적으로 완화됐지만, 실거주자인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쉽지 않고 여전히 전월세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분양받을 수 있는 행복주택의 건립을 예정대로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어 LH공사 박상우 사장과 직접 통화에서 “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정착은 물론 상대적으로 낙후된 일월동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라도 지역 최대 현안인 '행복주택'의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피력했다.

또 “이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여론 뿐 만 아니라 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시가 필요성을 인정하고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한 만큼 반드시 추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 의원은 LH공사 박상우 사장을 비롯한 김정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정태진 포항사업단장,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구 도·시의원과 만나 회의를 갖고 지지부진한 블루밸리 산단의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이고 종합적인 방향을 모색하고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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