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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시민들의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책 읽기 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4회째인 이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과 접목해 미리 선택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책 읽기 경주로 참가자가 읽은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올해 더 많은 시민 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8월 중 참가자 이벤트, 문화프로그램 우선 접수, 대출 정지 풀어주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또 책 읽기 마라톤 완주자 모두에게 구간별 완주증서와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늘려줄 계획이다.
우수 완주자에게는 교육장상과 시장상도 수여한다.
참가 신청은 정읍시립도서관(중앙, 신태인, 기적)을 방문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김영란 도서관사업소장은 “많은 시민이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독서 습관과 자기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책 읽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읍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정읍시청 도서관사업소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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