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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서강준, 순수와 카리스마 오가는 '반전매력' 꽃선비 눈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6-03 10:31 KRD7
#판타지오(032800) #서강준 #화정
NSP통신- (MBC 드라마 화정 캡처)
(MBC 드라마 ‘화정’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강준이 반전매력으로 안방극장 안주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에서는 서강준(홍주원 역)이 안내상(허균 역)에 의해 납치 당한 이연희(정명 역)가 화기도감은 물론 그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 날 주원은 집에 돌아와 정명과 마주치자 걱정이 컸던 만큼 버럭 화를 내는가 하면 정명의 갑작스런 작별 인사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묻어나는 아련한 눈빛을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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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떠난 줄 알았던 정명을 다시 보게 된 주원은 놀라면서도 반가워하는 기색을 감추지 못해 앞으로 전개될 두 사람의 관계를 기대하게 했다.

이렇듯 정명 앞에서 만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순수한 꽃선비가 돼 버리는 주원의 모습은 평소 광해(차승원 분)나 고위 중신들 앞과 화기도감에서의 냉철함을 잃지 않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매력을 보여 줘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쳐내고 있다.

주원은 앞선 방송에서도 광해와 후금의 사신을 만나고 돌아가던 중 어머니인 대비에게서 받은 염주를 잃어버린 정명을 위해 잠시 저잣거리 장신구점에 들러 ‘정인’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 부끄러워하면서도 슬그머니 팔찌를 사는 귀여운 모습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이 날 방송 말미에는 인우(한주완 분)가 화이를 만나 정명공주임을 직감하는 모습과 주원과 두 사람이 맞닥뜨리는 상황이 그려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키워냈다.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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