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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사임당’ 출연 확정…이영애와 그릴 ‘불멸의 사랑’ 관심집중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5-08-10 14:31 KRD7
#송승헌 #이영애 #사임당
NSP통신- (그룹에이트, 하이컷)
(그룹에이트, 하이컷)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송승헌이 이영애의 11년 만에 복귀작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 드라마 ‘사임당’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0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에 따르면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 출연을 확정 짓고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따라 송승헌은 지난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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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이 극 중 분할 이겸은 어린 시절 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맹랑한 소녀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순정남으로 사임당과는 사랑을 넘어 예술로 공명하는 인물이다.

조선시대 예술인들이 모여들던 문화예술 살롱 일명 비익당의 주인이자 도화서의 수장으로 다채롭고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이겸은 그림, 글씨, 거문고, 춤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조선판 르네상스맨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술혼으로 가득 찬 자유영혼의 소유자다.

송승헌은 이런 이겸을 통해 사임당 이영애와의 변치않는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나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이 드라마는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에서 완벽한 호흡을 이뤄낸 바 있는 윤상호 PD와 박은령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으로 기대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송승헌은 제작비 1000억 원이 투입된 한중미 합작 영화 ‘대폭격’에 브루스 윌리스를 비롯한 중화권 톱스타 셰팅펑, 류예, 천웨이팅 등과 함께 한창 촬영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영화 ‘미쓰 와이프’ 개봉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사임당, the Herstory’는 오늘(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100% 사전제작돼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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