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현아와 현승이 2주 연속 ‘대세’ 아이유를 제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의 12월 2주(12월 12일~11일)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포미닛 현아, 비스트 현승의 ‘트러블 메이커(Trouble Maker)’가 2주째 정상을 지켜냈다.
이는 정규 2집 발매후 2주만에 MP3 음원 다운로드 1000만 건(가온차트 집계)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아이유와의 맞대결에서 거둔 성과라 놀라움을 준다.
2위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유의 ‘너랑 나’가 자리를 유지했으며, 3위는 허각과 LE의 ‘그 노래를 틀때마다’가 8계단 상승해 차지했다.
정우성과 한지민 주연의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OST 곡인 노을의 ‘살기 위해서’가 4위로 올라섰고, 티아라의 ‘크라이 크라이(Cry Cry)’는 5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6위부터 10위까지는 ▲알리 ‘촌스럽게 굴지마’ ▲원더걸스 ‘비 마이 베이비(Be My Baby)’ ▲에이트의 ‘한사람’(드라마 ‘천일의 약속’ OST) ▲일렉트로보이즈 ‘마보이2(Ma Boy2)’ ▲노을 ‘그리워 그리워’ 순이었다.
한편 10위권 밖으로는 에이핑크의 ‘마이마이(My My)’가 12계단 상승해 15위에 올랐으며,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23위) ▲먼데이 키즈 ‘미행’(25위) ▲바비킴 ‘회상’(26위) ▲거미 ‘개구쟁이’(29위) ▲윤민수의 ‘나 어떡해’(30위) ▲오렌지캬라멜 ‘퍼니 허니(Funny Hunny)’(33위) 등이 차트에 안정적으로 첫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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