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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EXO 티저 영상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신인 그룹 EXO(이엑스오)의 첫 멤버가 이미지 베일을 벗었다.

SM은 23일 0시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타운 채널, 페이스북 SM타운 등을 통해 EXO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1분 49초 분량의 ‘EXO Teaser1 KAI(1)’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EXO K의 멤버인 KAI(본명 김종인)가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절제된 출중한 댄스실력으로 강렬함을 전해준다.

특히 영상과 함께 공개된 10장의 흑백 화보에는 KAI의 부드러운 듯 반항적인 옴므파탈적 매력이 넘쳐난다.

SM은 KAI를 필두로 12명의 EXO 멤버 각각의 티저 영상과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AI의 티저 영상과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춤을 정말 잘춘다”, “태민이의 친구가 데뷔하는구나”, “정말 대단한 그룹이 탄생할 것 같다”, “다음 멤버는 누구임?”, “빨리 데뷔 무대를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대 속 화제를 몰고 있는 SM 신인 그룹은 남성 7인조인 ‘EXO-K’와 5인조인 ‘EXO-M’ 두 팀으로 나눠 같은 날, 같은 시각, 같은 곡으로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동시 데뷔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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