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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해를 품은 달’ 캐스팅…한가인 두고 김수현과 연적 관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2-26 19:05 KRD7
#정일우 #해를품은달 #한가인 #김수현
NSP통신- (판타지오)
(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정일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로 두 번째 사극 연기에 나선다.

‘해를 품은 달’은 기억을 잃고 무녀가 된 세자빈과 젊은 왕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으로 정일우는 지난 2009년 방송됐던 MBC ‘돌아온 일지매’에 이어 3년만의 사극 복귀이다.

현재 ‘해를 품은 달’의 촬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일우는 극에서 왕위 계승 서열 1순위의 왕자 ‘양명’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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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은 겉으로는 유유자적하고 허허실실 하지만 속으로는 자유를 얻기 위해 피눈물을 흘리며, 노력하는 오리무중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다.

특히 냉철하고 지적인 카리스마와 영특함을 지닌 인물로 월(한가인 분)을 사이에 두고 왕이자 이복 동생인 이훤(김수현 분)과 운명적인 대립 관계를 이루는 역할이다.

정일우는 “최근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끝낸지 얼마 안돼 새로운 작품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제약이 좀 부담되긴 했지만 작품과 캐릭터가 정말 좋았고, 매력을 느껴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차기작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나도 꽃’ 후속으로 내년 1월 4일 첫 방송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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