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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돌’ 연지후, 데뷔곡 ‘언니가 간다’ 반응 뜨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2-27 18:27 KRD7
#연지후 #언니가 간다
NSP통신- (싸이더스HQ)
(싸이더스HQ)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가수 연지후의 데뷔 앨범 ‘Te amo(떼 아모)’ 타이틀 곡 ‘언니가 간다’가 가요계에 신풍(新風)을 몰고 있다.

지난 달 말께 개그우먼 박미선 김숙 김신영 등 ‘예능 퀸’ 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을 받은 첫 앨범을 발표한 연지후는 빼어난 미모에 재능까지 겸비해 ‘트롯돌’로 불리는 등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특히 앨범 발매와 동시 성인가요 부문을 포함한 각 장르별 음악차트에 상위권 진입을 이뤄내는 이례적인 행보로 가수 데뷔의 첫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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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곡 ‘언니가 간다’는 차태현이 불러 히트했던 ‘이차선 다리’의 작곡가 김민진이 곡을 맡아 삶의 리더가 자기 자신이라는 긍정적인 내용의 노랫말에 대중적으로 친숙한 트로트 멜로디를 입혔다.

곡과 함께 주목을 끄는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트로트 뮤비 영상과는 다르게 세련된 콘셉트로 절제된 군무를 영상으로 채워 주로 젊은 층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영상에는 김신영의 감칠맛 나는 추임새부터 폭소를 자아내는 김숙의 저음불가, 그리고 맏언니 박미선의 코믹한 멘트까지 담겨 재미를 더한다.

서울예전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연지후는 데뷔 전부터 미모는 물론 작사와 작곡 및 탁월한 연주 실력에 수준급의 곡 해석능력까지 인정받는 실력을 겸비한 재원으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연지후는 장혁 박재범 조인성 송중기 한예슬 김사랑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HQ가 오랜 시간 공들여 선보인 트로트 신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연지후는 “첫 앨범을 발매하게돼 감격스럽고, 제 이름으로 나온 앨범을 보니 이제야 데뷔가 실감난다”며 “언제나 노력하는 연지후가 될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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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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