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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 히스테리 ‘차도녀’ 변신 첫 시트콤 도전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12-27 21:05 KRD7
#윤지민 #선녀가필요해
NSP통신- (에스유엔터테인먼트)
(에스유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지민이 데뷔 후 처음 시트콤 연기를 펼친다.

윤지민은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KBS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에 합류한다.

윤지민이 이번 시트콤에서 30대 중반의 엔터테인먼트 기획이사 마태희 역을 맡아 화려하지만 냉소적이고 히스테리한 차도녀 캐릭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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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아버지의 김추자 사랑에 의해 마추자라는 이름을 갖게된 그지만 자칭 아름다운 김태희를 본따 마태희라는 예명을 쓰는 자아도취형 인물로 그의 코믹한 연기에 기대를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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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민은 “처음 하는 시트콤이라 기대가 크다”며 “그동안 늘 차갑고 무거운 역할을 많이 해서 스스로 외로운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시트콤이라는 장르와 역할 또한 편하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즐겁다. 윤지민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윤지민은 드라마 ‘추노’, ‘파라다이스의 목장’ 등에서 인상 깊은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 왔으며, 특히 ‘무사백동수’에서는 살수집단 흑사초롱의 지(地)주인 가옥 역을 맡아 여성무사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연기력을 발산한 바 있다.

한편 KBS 2TV ‘선녀가 필요해’는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 이두일 등이 현재 캐스팅을 확정했으며, 방송은 내년 2월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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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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