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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존박이 연예계 용띠 중 흑룡해인 2012년 가장 주목받을 스타로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구랍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12년 흑룡의 힘을 제대로 발휘할 것 같은 용띠 스타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존박이 1위를 차지했다.
‘슈스케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존박은 총 응답자 364명 중 41%(149명)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다.
존박이 이처럼 올해 가장 주목받을 용띠 스타로 꼽히게 된데는 그가 ‘슈스케2’에서 보여줬던 활약에 이은 가수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돼 나타난 결과라는게 이번 설문을 주관한 몽키3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존박의 뒤를 이은 용띠 스타로는 ‘드림하이’를 통해 스타덤에 올라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 역을 맡게된 김수현(19%)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인 88년생 용띠 스타인 빅뱅 지드래곤(18%)은 2위와 근소한 차로 3위를 차지했으며, 송승헌(9%)과 닉쿤(8%), 장혁(6%)이 이들의 뒤를 이었다.
한편 존박은 이르면 이달 말께 가수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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