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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공현주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을 빛낸 여성’으로 선정됐다.

공현주는 지난 12일 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해 열린 ‘2012년 여성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감하는 여성,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각계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자 마련된 신년인사회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유영숙 환경부장관,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포함한 여성단체장, 여성경제인 등 지난해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공현주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필요성과 함께 정치·사회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현주는 그동안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로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국회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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