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아 온 KBS 2TV ‘드림하이2’가 오늘(30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드림하이2’를 보다 재밌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 톱3를 꼽아봤다.
#1. 더 화려해진 퍼포먼스
‘드림하이2’는 정진운과 효린, 에일리 등 최강 가창력의 배우들과 제이비(JB), 주니어(Jr.), 가희 등 최고의 춤꾼들이 전편보다 더욱 화려하고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첫 방송에는 극 중 최고의 아이돌 그룹 ‘이든’과 ‘허쉬’가 화려한 무대로 안방극장을 압도해내며, ‘드림하이2’만의 신선하고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전망이다.
뮤직 & 댄스 디렉터로 ‘드림하이2’의 퍼포먼스를 책임질 박진영은 “자신이 없었다면 돌아오지도 않았다”라는 말로 보다 화려해진 퍼포먼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 더 발칙해진 캐릭터
음악을 글로 배운 실기 열등생 신해성 역의 대세 강소라와 록스타를 꿈꾸는 문제아 진유진 역의 정진운을 필두로 제이비(JB 분),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아이돌 시우(박서준 분), 발연기 아이돌 리안(박지연 분), 실력파 보컬 나나(효린 분), 음악으로 귀신과 접신하는 박순동(유소영 분), 그리고 퇴출 1순위 양진만(박진영 분)까지 출연자들의 한층 발칙해진 캐릭터들로 무장해 매력만점의 연기를 선보인다.
#3. 더 다양해진 러브라인
‘드림하이2’에서는 농약커플, 택배커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던 전편의 러브라인에 이어 한층 더 다채로워진 러브라인을 선사한다.
티격태격 싸우면서 새록새록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기린예고 ‘돌+아이 커플’ 해성(강소라 분)과 유진(정진운 분)은 물론 열혈팬이었던 해성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 아이돌 제이비(JB 분), 여기에 제이비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리안(박지연 분)까지 주인공 6인방이 만들어갈 풋풋하고 복잡미묘한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을 가슴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기숙사 수위로 변신하게 될 양진만(박진영 분)과 보컬 트레이너 안태연(최여진 분), 댄스 트레이너 현지수(가희 분)간의 삼각 멜로라인은 코믹함을 담당해 더욱 풍성한 러브라인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포텐폭발 기린예고 최악의 돌+아이들과 신경쇠약 직전의 최고 아이돌간의 불꽃 튀는 팀 배틀을 그린 ‘드림하이2’는 한층 화려해진 퍼포먼스와 개성만점 캐릭터, 더욱 풍부해진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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