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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앙숙커플, 다정 포즈 왈츠 “속내 궁금”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1-30 22:03 KRD7
#초한지 #정겨운 #정려원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이하 초한지)의 앙숙커플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쏠쏠히 전하고 있는 정겨운과 정려원, 김서형과 이기영이 때아닌 다정한 포즈의 왈츠를 추는 모습을 선보여 그 배경을 의아아하게 만들고 있다.

30일 공개된 ‘초한지’ 스틸 사진에는 극 중 최항우(정겨운 분)과 백여치(정려원 분), 모가비(김서형 분)와 박범증(이기영 분)이 각각 파트너를 이뤄 파티장 같은 분위기에서 턱시도와 드레스 등을 차려입고 함께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극 중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앙숙커플들로 서로 춤 파트너로 짝을 맞추고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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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의 연회장 왈츠신은 결코 한 배를 타기 어려운 커플들의 조합이지만 사진 속 이들의 다정한 포즈의 우아한 자태는 전문 댄서를 방불케 한다.

정겨운과 정려원, 김서형 등 배우들은 이번 왈츠신 소화를 위해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촬영 전 전문 강사를 미리 만나 춤을 배우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이날 현장에 있었던 한 촬영 스태프는 “배우들이 원래 두 시간으로 예정됐던 왈츠 수업을 한 시간 만에 끝마쳤다”며 “춤을 가르쳐주신 교수님께서도 이들의 빠른 교습능력에 놀라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초한지’는 지난 회에서 천하그룹 본부장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이범수와 흥미진진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정겨운과 점차 야심을 드러내고 있는 김서형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정겨운과 김서형이 연회장에서 왈츠를 추는 모습은 오늘(30일) 밤 방송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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